임플란트 치명적인 단점

주변에 임플란트 하신 분 많이 계신가요? 저도 당연히 주변인물들이 임플란트 한 후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임플란트 치명적인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임플란트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
2. 임플란트의 치명적인 단점
3.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하는 사람
4. 어떤 치과를 선택해야 하나?
5. 마무리

 

1. 임플란트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오늘 내용은 유튜브 의사친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혁진 원장의 방송을 토대로 정리해 드립니다. 이 분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임상외래교수 출신이며, 치과의사 경력 25년차로 임플란트 수술만 20만 개 이상 시술을 하신 분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저도 방송을 보면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가져왔습니다.

 
장혁진 원장은 임플란트를 너무 권하는 사회가 된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임플란트가 절대 좋은 치료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또한 흘려듣기에는 매우 중요한 말을 하는데요, “임플란트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그래서 안 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안 하는 게 정답이다!”라고 합니다. 그 자세한 이유를 알아볼까요?
 

 

2. 임플란트의 치명적인 단점

(1) 임플란트는 자기 치아에 비해서 잘 안 씹힌다.

임플란트 치아는 인공으로 심어 넣은 치아이므로 자기 치아에 비해서 씹기에 거북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씹는 맛을 못 느낀다.

예를 들어, 전체 치아가 모든 임플란트인 사람이라면 이 분은 사과를 드셔도 사과의 맛만 느낄 수 있지 식감을 느낄 수 없다고 합니다. ‘아삭아삭’이라는 개념은 임플란트 하신 분한테는 없다고 단정 지어 말합니다.
 

(3) 임플란트는 보호 장치가 없다.

식사하다가 돌을 씹은 경우, 본인 치아가 있는 사람들은 아프니까 입을 딱 벌리는데, 임플란트 한 사람들은 돌을 씹어도 모른답니다. ‘딱’소리를 듣고 아는 것이지 감각이 없기 때문에 돌을 씹은 것을 모를 수도 있다. 그래서 치아가 잘 깨진다고 말합니다.
 

 

(4) 음식물이 많이 낀다.

임플란트하면 자기 치아보다 더 잘 망가지는 이유 중 하나가 음식물이 말도 못 할 정도로 많이 낀다는 점입니다.
부연 설명하자면, 임플란트를 심을 때 자기 치아를 뺀 구멍에 심잖아요. 그런데 그 뿌리의 직경과 똑같은 임플란트를 심을 수 없고 더 가는 걸 심어야만 그 구멍 안에 들어갈 수가 있겠죠. 여기에서 문제가 생기는데, 더 가는 걸 심다보니 미세한 공간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고 나면 찌꺼기를 뺀다고 분주하게 됩니다. 이 찌꺼기를 완벽하게 청소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 뼈가 녹아내리게 됩니다. 완벽하게 청소가 거의 힘들겠죠. 또한 치석도 잘 들러붙어서 자기 치아보다 훨씬 더 잘 망가지게 됩니다.
 

 

(5) 임플란트 하지 않은 다른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게 된다.

임플란트 한 치아는 음식을 씹어도 감각이 없고 식감, 맛도 잘 못 느끼기 때문에, 임플란트 하지 않은 본인의 치아로만 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심미성이 떨어진다.

자기 치아가 남아 있다면, 그 치아를 흉내 내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심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3.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하는 사람

임플란트가 만능의 치료가 아니며, 위와 같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치주질환으로 발치를 해야만 하는 경우입니다. 정혁진 원장은 치주질환이라는 것은 어느 치아 한 개에만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합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죠.
 

잘못 인식하고 있는 치주질환 예

 
이 사진의 B 치아의 경우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치아입니다. 이를 빼야만 하는 경우에는 타이밍이 있는데, 그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이가 더 망가진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의 B만 잇몸뼈가 녹아서 치주질환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답니다. 이 그림은 잘못된 치주질환입니다.
 

치주질환의 올바른 예

 
 
그럼 치주질환은 어떻게 올까요? 위의 사진의 2번 치아가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인데, 이 2번처럼 뼈가 다 녹을 정도로 방치하게 되는 동안 1번, 3번도 함께 망가지고 있는 상황이 함께 온다는 겁니다. 2번을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결국엔 1번, 3번도 임플란트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는 말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치주질환 상태에서 의사가 발치를 권유하면 발치를 하는 게 좋고, 발치를 거부하고 그냥 두면, 결국에는 1번 3번도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4. 어떤 치과를 선택해야 하나?

그럼 어떤 치과를 선택해야 할까요? 장혁진 원장은 이렇게 조언하니 참고하세요.
 

• 처음부터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하라고 말하는 병원은 걸러라.
• 최대한 잇몸치료를 하고 살릴 수 있는 치아를 설명하는 치과를 선택하라.
• 임플란트 했다고 치료가 끝난 것이 아니다. 그때부터가 시작이므로 끝까지 책임져 줄 치과를 선택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그 치과가 그 자리에서 얼마나 오래도록 진료를 보고 있었는지 살펴보라.
• 치과의사의 연륜을 보셔도 좋다.
• 신생 치과 또는 임플란트 000원에 해 주겠다는 치과는 피하라.
• 유명 치과보다 본인 거주 지역에 있는 치과,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라.
• 임플란트를 싸게 해 준다는 병원은 내세울게 그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 치과를 선택하기 전, 적어도 세 곳 정도의 병원에서 상담받아 보시면서 선택하라.
• 인터넷 댓글 믿지 말고, 입소문을 알아보시라.
• 치과 사보험은 금액 대비 메리트를 볼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라.
• 차라리 건강보험을 잘 알아보시고 이용하라.
•  

 

5. 마무리

장혁진 치과 원장의 설명을 토대로 임플란트의 치명적 단점들과 그와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임플란트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만큼 만능의 치료가 아닙니다. 여러 정보를 살펴보시고,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소의 치아 관리가 중요하고, 가고 싶지 않은 치과이지만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치과 관리를 해야 함을 느꼈답니다. 이 내용에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보시려면,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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