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초기증상 알아보기

암 조기 발견은 완치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각종 암 초기에 나타나는 이 증상을 미리 알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경우 80~90%의 확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요 암 초기 증상 알아보기와 처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암 초기증상

 

목차

• 1. 폐암
• 2. 위암
• 3. 간암
• 4. 대장암
• 5. 유방암
• 6. 갑상선암

 

1. 폐암

초기 증상

•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됨
•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옴
• 호흡곤란 및 가슴 통증

특히 폐암의 경우, 폐 조직 자체에서 암세포가 생겨난 경우도 있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뒤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옮겨와서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의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은 신체 내에서 암이 전이되는 마지막 지점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소의 증상을 눈여겨보고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처치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흉부 X-ray 및 CT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금연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2. 위암

초기 증상

•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매우 흔함
• 소화 불량 및 속쓰림, 구토
• 명치 부위의 불편감
• 식욕 부진 및 체중 감소

위암은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 40대가 지나면서 급증하기 시작하여 7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전체 암 환자 중 남자 23.5%, 여자 16.1%가 위암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위암으로 인한 사망률 추이는 1992년경부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내시경검사의 발달로 인해 초기 위암 진단과 수술적 치료술의 발달에 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위암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매우 흔해서 위암의 초기를 놓치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처치법

그러므로 위암의 조기진단을 위해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여부도 체크해야 하며, 균형 잡힌 식단과 가벼운 운동 등이 중요합니다.

 

3. 간암

초기 증상

• 오른쪽 상복부 통증
• 복부 팽만감(체액이 축적돼 팽만감을 느낄 수 있음)
• 피로감 및 식욕 부진, 체중 감소(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 감소, 식욕 부진, 소화불량이 이어질 수 있음)
• 옅은 색 대변(담즙의 흐름이 막혀 대변 색이 옅어짐)
• 황달 증상, 갈색 소변 (눈과 피부가 어두운 노란색, 갈색으로 변함)

처치법

B형 및 C형 간염이 간암의 주요 원인이므로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과음은 피하고, 간 건강을 위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대장암

초기 증상

• 배변 습관 변화 (설사 또는 변비)
• 혈변 또는 검은 변, 점액 변, 가는 변
• 복부 팽만감 및 통증(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고 불편감을 느낄 수 있음)
• 체중감소(특별한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하라 수 있음)

처치법

이런 초기 증상을 인지하실 경우라면, 즉시 병원에 가셔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유방암

초기 증상

• 유방에 통증없는 멍울(혹) 발생 (가장 흔한 증상이므로 여성분들의 주기적인 관찰 필요)
• 유두 분비물 또는 유두 수축, 함몰 등의 변형
• 유방 피부의 변화 (주름지거나 붉어짐)

처치법

자가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40세 이상 여성은 1~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체중 유지와 꾸준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6. 갑상선암

초기 증상

• 무증상
• 목 앞쪽에 혹(덩어리)이 만져짐(갑상선 부위 결절이 생겨 덩어리가 만져짐)
• 목소리 변화 및 쉬는 증상(이는 성대 마비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침 삼킴 어려움(결절이 기도와 식도를 눌러 침 삼킴이 곤란할 수 있음)
• 목 통증

처치법

갑상선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암이며,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여성의 발병률이 높게 관찰되는 암입니다. 특히나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초기 단계를 넘어가어서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의 초기 증상을 인지하신다면 미루지 마시고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 검사와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요오드가 부족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맺음말

암 초기증상 알아보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암은 조기 발견이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소의 주기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조기 발견 방법

 

 

더 많은 내용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