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보나파르트1 질투심에 사로잡혀 살았던 유명한 정치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네로의 권력욕과 질투심 AD 54년~68년에 재위했던 로마의 황제 네로(Nero Claudius Caesar Augustus Germanicus)는 본래 로마 황제 후보 자격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 아그리피나(Julia Agrippina Minor)가 숙부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부인이 되자, 네로는 황제의 왕자가 되었고, 황제의 친아들인 브리타니쿠스보다 연장자이었기 때문에 제위 계승의 우선순위를 얻게 되었습니다. 54년 그의 어머니 아그리피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를 독살했고, 네로는 16세에 허울뿐인 황제가 되었습니다. 실권은 그의 어머니와 측근들의 휘둘렀습니다. 그녀는 여제처럼 권력을 휘두르며 네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 황제의 친아들 브리타니쿠스를 지지.. 2021.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