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SKT(SK 텔레콤)는 삼성 갤럭시 S22의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 모두 공시 지원금을3배로 인상했습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이미 인상되어 있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이미 3배 수준으로 인상했습니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 모두 삼성 갤럭시 S22의 전 모델을 출시 2달 여 만에 공시지원금 3배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 SKT, 삼성 갤럭시 S22 공시지원금 3배 인상
8일 SK텔레콤은 월 8만 9천 원 대의 요금제를 이용해오던 고객이 갤럭시 S22 기본 모델과 갤럭시 S22 플러스 모델을 구입할 경우, 공시 지원금을 각각 45만 원, 48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공시원금은 15만 원이었습니다. 3배를 인상하게 되는 것이며, 차액 부분은 삼성전자 측에서 부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공시 지원금은 휴대폰을 구입할 때 각 통신사별 요금제 약정을 계약하고 단말기의 금액을 할인받는 제도입니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 모두에서 삼성 갤럭시 S22 전 모델을 구입 시 출시가의 최대 반값으로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 SKT 요금제에 따른 갤럭시 S22 구매 가격
공시지원금 인상에 따라 SKT 요금제별로 갤럭시 S22를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월 8만 9000원 프라임 요금제 선택 시 ‘공시지원금 45만 원 + 대리점 추가 지원금(공시 지원금의(공시지원금의 15%)’ 할인하여,
• 갤럭시 S22 기본모델 실구매가 : 48만 2400원
• 갤럭시 S22 플러스 모델 실구매가 : 64만 7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갤럭시 S22 기본 모델의 출고가는 99만9900원, 갤럭시 S22 플러스 모델의 출고가는 119만 9900원이었으니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상태로 떨어졌습니다.
■ 갤럭시 S22 울트라 공시지원금
참고로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의 경우, 지난달 18일에 이동통신 3사 모두 공시 지원금을 50만 원 수준으로 인상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의 공시 지원금은,
• SK텔레콤 : 5GX 프라임 요금제 이용 시 공시 지원금 48만 원
• KT : 슈퍼플랜 베이식 초이스 요금제 이용 시 공시 지원금 50만 원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5G 프리미엄 에센셜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55만 원입니다.
SKT 삼성 갤럭시 S22 공시지원금 3배 인상에 대한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이와 같이 삼성 갤럭시 S22 전 시리즈의 공시 지원금을 이동통신 3사 모두 인상하게 된 이유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GOS(Game Optimizing Service), 즉 게임 최적화 서비스 문제와 최근 또 문제가 된 콜드랍 문제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삼성이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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