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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가 대부분 지역에서 90% 이상 완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도 잠을 못 이루고 계신 국민들도 많으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제 곧 방송 3사에서는 ‘당선유력’‘당선 유력’을 발표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제일 먼저 KBS에서 당선 유력을 발표했습니다.
■ KBS 디시전K,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 유력 판정
2시를 넘어가면서 KBS 당선예측시스템인 ‘디시전K+’가 후보별 최종 득표율을 예상했습니다. 그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유력’‘당선 유력’을 판정했습니다. 디시전K는 지금까지의 개표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을 하여, 예상 득표율 48.6%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유력을 판정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당선 가능성이 99%까지 도달하면 디시전K는 ‘당선 확실’을 판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 출구조사와 상당히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개표 결과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간의 격차가 0.9%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우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개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광주, 전남의 표가 먼저 개표되기 시작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약간 앞서갔습니다. 이후 서울 강남 서초 지역의 개표가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전세가 역전되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현재는 0.8% 정도의 차이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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