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前대통령 사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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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前대통령 사저 방문

by ∥♣⌒◎◆£♤♡★∥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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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이 대구 달성으로 내려가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과거 특검과 피의자로서의 악연이 있는 두 사람의 만남입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지,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알아봅니다.

 

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대통령 방문

윤석열 당선인은 12일 대구 달성으로 내려가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윤 당선인은 과거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과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죄송하다”라고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윤 당선인, 대통령께 면목이 없다, 늘 죄송했다.

 

윤당선인-박前대통령-만나는-사진
윤당선인-박前대통령

 

윤 당선인은 박 대통령께 식사 잘 하시나, 건강 잘 챙기시나라고 여쭤보았고, 대통령은 일단 당선인 시절부터 격무이니 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다”라” 답례하셨다고 합니다. 이에 윤 당선인은 대통령께 참 면목이 없다. 그리고 늘 죄송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후 대화는 따뜻한 분위기에서 50분간 이어졌다고 합니다. 주요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주요 내용 정리

- 510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을 정중히 요청, 대통령은 건강이 허락할 경우 참석하겠다고 답변

-과거 특검과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굉장히 죄송하다.

- 박 대통령께서 하셨던 굉장히 좋은 정책, 업적이 있는데 알려지지 못한 부분들을 아쉽게 생각하며, 그 정책들에 대한 계승도 하고 널리 홍보도 해서 박 대통령이 제대로 알려지고 명예를 회복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 이에 박 대통령은 감사를 전하며, 대구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

- 서울로 병원을 다니시는 문제라든지 하는 부분에서 전직 대통령으로서 전혀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최대한의 조치들을 취하겠다.

- 박 대통령 얼굴이 부은 것 같아 걱정이다.

- 대통령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께서 당시에 내각과 청와대를 어떻게 운영했고, 박정희 대통령을 모시고 근무한 분들을 찾아뵙고 있으며, 어떻게 국정을 이끌었는지 배우고 있다.

- 당선되고 보니 걱정돼서 잠이 잘 안 온다. 이에 박 대통령은 대통령 자리가 무겁고 크다. 정말 사명감이 있었다. 건강을 잘 챙기셔야 한다고 당부

 

 

 

박근혜 대통령을 찾아뵌 후 기자들을 만난 윤 당선인은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 이런 것을 말씀드렸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대통령 방문한 내용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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