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7일부터 서울시는 카카오뱅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저신용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안심통장 사업을 시행합니다. 제도권 금융이용이 힘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불법대부업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신용이 낮아서 대출이 쉽지 않은 분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서울시의 '1000만 원 안심통장'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 그리고 꼭 알아둬야 할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목차
서울시 1000만 원 안심통장이란?
서울시 1000만 원 안심통장은 서울시 소재 저신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 생계 자금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분들에게 서울시가 직접 보증을 서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2천억 원(약 2만 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의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안심통장은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운영되며,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인출하고 사용한 기간만큼만 이자를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지원 대상은 누구일까?
서울시 1000만 원 안심통장의 가장 큰 특징은 저신용 자영업자도 지원 대상이라는 점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분들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업력: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개업 후 1년을 초과하는 내국인 개인사업자
- 신용도: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 839점 이하(NICE 기준)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KCB 기준)
- 매출액: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백만 원 이상(국세청 신고자료 및 카드매출 실적 데이터 기준)
- 현재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
기존의 대출 지원 사업이 비교적 신용도가 높은 사람들에게 집중되어 있었던 반면, 이번 안심통장은 신용이 낮아도 지원받을 수 있어 자영업자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출 조건과 상환 방식
서울시 1000만 원 안심통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서고, 서울시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합니다. 주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출 한도: 최대 1,000만 원
- 금리: 연 4.84% - 5% 내외 (금융기관 및 신용 상태에 따라 변동 가능)
- 상환 방식: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대 5년까지 1년 단위 기한연장(총 4회까지) 가능
- 보증료: 연 1%의 요율로 계산된 금액(연 85,000원 수준)을 최초 대출 실행 또는 기한연장 시 납부
- 대출 확정 후 카카오뱅크에서 최초 보증기간(1년)에 대한 보증료의 50%를 페이백 형태로 지원 예정
신청 방법과 절차
신청은 2025년 3월 27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접속 또는 상담 예약(대표전화: 1577-6119)
- 상담을 통해 자격 요건 확인 및 서류 제출
- 보증 심사 후 협약 금융기관으로 대출 실행
준비해야 할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최근 매출 증빙 서류, 신분증 등 기본적인 서류이니 미리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 또는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실 경우 아래의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시 1000만 원 안심통장,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이 사업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놓인 자영업자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최근 경기 침체로 매출이 급감해 운영자금이 부족한 분
- 기존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대부업체까지 고민 중이신 분
- 신용 점수로 인해 대출 문턱에서 매번 좌절하신 분
서울시 1000만 원 안심통장은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자영업자 분들에게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마무리하며
최근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 분들의 고충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1000만 원 안심통장 사업은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던 저신용 자영업자 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필요하신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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