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2 사전 예약

삼성 전자는 지난 2월 10일 0시 온라인 언팩 행사(Samsung Galaxy Unpacked February 2022: Livestream)를 통해 휴대폰 플래그쉽(주력상품) 모델인 갤럭시 S22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기본 모델인 S22를 비롯하여, S22플러스, S22 울트라, 이렇게 세 가지 제품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지난 2월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미 구입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구매를 계획하셨던 분들은 서둘러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 기간

 

갤럭시 S22 울트라

• 사전예약

갤럭시 S22 사전예약 기간은 2월 14일~2월 21일까지이고, 2월 25일부터는 일반판매를 시작합니다. SKT, KT, LG U+ 통신사에서 구매하거나, 자급제 폰을 구매하시거나 사전예약 기간은 동일합니다.

 

사전예약 방법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서 예약을 하셔도 되고, 가까운 통신사( SKT, KT, LG U+)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셔도 가능합니다. 사전예약 혜택이나 사은품은 모든 구매 가능한 스토어별로 다르므로, 직접 확인해보시고 필요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곳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 가격

가격(정가)은 기본적으로 256GB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출시되었습니다.

갤럭시 S22 : 999,000원

갤럭시 S22 플러스 : 1,199,000원

갤럭시 S22 울트라 : 1,452,000원

 

대리점 공시 지원금과 자급제 폰 비교

 

• 대리점 공시 지원금

갤럭시 S22 사전 예약할 경우 받을 수 있는 공시 지원금은 최저 53,000원에서 최대 24만 원입니다. 통신사별 공시 지원금은, KT의 경우 53,000원~230,000원, SK텔레콤의 경우 87,000원~185,000원, LG U+의 경우 80,000원~230,000원입니다. 작년 갤럭시 S21 출시할 때의 공시 지원금과 비교해 보면, S21이 최대 50만 원을 지급했으니까, S22의 경우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네요. 공시 지원금을 받고 구매할 경우 24개월 약정을 기준으로 5.9%의 할부 이자를 내야 합니다. 공시 지원금은 단말기 & 요금제별로 금액이 차이가 나며, 당연히 저가 요금제보다 고가 요금제로 개통할 경우 공시 지원금이 높습니다. 또한 개통 당시의 요금제를 6개월 유지해야 하며, 6개월 이내에 해지 시에는 위약금을 물어야 합니다.

 

• 자급제 폰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몰라 말씀드리자면, 자급제 폰이란 통신사를 통해서 휴대폰을 구입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휴대폰만을 구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비자의 휴대폰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대형마트나 가전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공기계를 구입한 후, 원하는 통신사에서 개통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2012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급제 폰을 이용하면 통신사의 공시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약정기간 없이 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약정 요금제에 따른 단말기 할부 이자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 대리점 공시 지원금과 자급제 폰의 차이

자급제 폰을 구입하는 것에 비해 공시 지원금을 받고 구매할 경우 초기에 적은 돈을 지불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시 지원금을 받고 대리점에서 구매 시, 24개월 약정 요금제로 인해 할부 이자 5.9%를 지불해야 하므로, 실제 지불하는 요금은 더 비싸게 적용됩니다.

 

√ 공시 지원금으로으로 구매

실제 예를 들자면, 갤럭시 S22 울트라 512GB(1,551,000원)를 SKT에서 최대 공시 지원금185,000원과 대리점 추가 지원금 15%을 받는 조건으로 구매할 때, 대리점 추가 지원금은 185,000원의 15%이므로 27,750원이 됩니다. 따라서 총 할인금액은 212,750원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기기값은 1,338,250원입니다.

 

√ 자급제 폰으로 구매

동일한 기기를 자급제폰으로 구매할 경우, 현재 쿠팡에서 구매 시 카드 결제 할인 방식으로 13% 할인을 적용받아 1,349,370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두 방식의 차이는 대략 11,000원입니다. 그러나 공시 지원금으로 구매 시에는 2년 약정과 할부 이자를 지불해야 하며, 요금제 또한 최대로 할인을 받으려면 10만 원선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자급제 폰의 경우, 오히려 카드 할부로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사용하는 LTE 요금제나 5G 요금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식과 삼성 홈페이지 및 각 온라인 쇼핑몰의 조건을 잘 비교하시고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2 홍보영상>

 

 

 

 

COUPANG

 

 

<함께 보면 좋은 글>

 

삼성 갤럭시 S22/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