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주요 증상과 주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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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주요 증상과 주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y ∥♣⌒◎◆£♤♡★∥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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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합병증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합병증에 의한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질병, 경제가 발전하고 먹을거리가 풍부해진 요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병은 무엇일까요? , 바로 당뇨병(Diabetes)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을 경우, 사람들은 무심코 가볍게 여기며 넘어가기 쉽습니다. 이럴 경우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합병증을 유발하며 증상을 자각하게 됩니다. 초기에 당뇨를 인식하고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조심한다면, 당뇨가 심하게 진행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당뇨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말 그대로 소변에 당이 있는 병입니다. 즉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에는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도록 혈당이 스스로 조절됩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췌장에서 분비되는 일종의 호르몬인 인슐린이 혈당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면, 체내에 들어오는 혈당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혈당이 높은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의 증상

증상으로는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고, 이 포도당이 빠져나갈 때 수분 또한 같이 데리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다뇨증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몸 안에 수분 부족으로 인한 심한 갈증을 느끼게 합니다. 영양분 또한 몸에서 잘 이용되지 않고 빠져나가서 피로감을 잘 느낍니다.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물을 많이 마심, 소변을 많이 봄, 많이 먹음의 세 가지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를 삼다(三多)라고 부릅니다. 또는 손발이 저리거나, 눈이 침침하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서 당뇨병을 쉽게 진행시킵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 환경, 생활습관 등입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당뇨병

당뇨병은 부모나 조상으로부터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인 체질을 물려받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당뇨병의 1%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당뇨병의 원인 유전자는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환경과 생활습관에 의한 당뇨병

현대의학에서 당뇨병의 원인이 정확하게 규명하지는 않았지만, 대략적으로는 고령에 의한 자연적인 당뇨병,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 등을 그 원인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생활수준이 좋아지고, 먹을 것이 풍부한 현대에 와서 당뇨병 환자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식욕에 의한 음식물 섭취, 운동부족, 단 음식의 과도한 섭취 등으로 인해 비만이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한 사람의 경우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약학박사 임교환 님이 발행한 책 당뇨병 스스로 고칠 수 있다에 보면 당뇨병의 원인을 아래와 같이 주장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해열진통제나 소염진통제의 오남용

우리말에 피땀 흘리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땀과 피를 동격 시 하고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혈액 속에서 땀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며,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곧 피를 많이 흘리는 것과 똑같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땀을 많이 흘리면, 피를 많이 흘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 몸에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해열진통제는 땀을 흘려서 진통을 없애주는 약입니다.

 

이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체중이 감소하고 심한 갈증이 따라온다고 합니다, 이것은 혈액을 부족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여, 혈액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도 크게 줄어들게 만들거나, 전혀 분비되지 않게 만든다고 합니다. 곧 당뇨병입니다.

 

(2) 과도한 사우나

사우나(한증욕) 역시 단기간에 많은 땀을 강제로 흘리게 하는 것으로, 이 또한 피를 줄어들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인슐린의 양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3) 너무 잦은 채혈

현대의학이 저질러온 가장 큰 잘못 중의 하나는 바로 각종 질병검사를 빙자한 채혈이라고 임교환 님은 주장합니다. 포수가 쏜 총에 빗맞은 동물이 피를 흘린 채로 도망가면, 포수는 뒤쫓지 않고 근처 개울가에서 그 동물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피를 흘린 동물은 갈증이 나게 마련이고, 반드시 개울가로 오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10cc 정도의 채혈이 무슨 큰 영향을 줄라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피를 10cc 정도만, 단 한 번만 뽑는 것도 인체에 크나큰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나 혈액 부족은 영양소의 감소와 인슐린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으니 당뇨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4) 분노와 스트레스는 당뇨병의 직접적인 원인

분노와 스트레스가 왜 당뇨의 원인일까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들이 계실 줄로 압니다.
너 정말 내 피를 말려서 날 죽게 하려는 것이냐?”

우리는 이런 말들을 수시로 하면서 분노합니다. , 화가 극도로 치밀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굉장한 체온 상승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극심한 체온 상승은 땀과 더불어 인체의 혈액을 줄어들게 합니다. 피가 줄어드는 것은 위에서 계속 이야기해온 것처럼 당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분노와 스트레스는 심근경색과 뇌경색,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5) 기타 원인

카페인(caffeine)이 들어있는 음료와 이뇨제 복용, 과도한 다이어트,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이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당뇨병의 증상은 그대로 두었을 경우에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먹을수록 당뇨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늘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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