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로베 입장 원한다(故 설리 유족 친오빠 입장)

오늘 "김수현· 이로베(이사랑 감독) 입장 원한다"는 故 설리 유족 친오빠의 입장이 발표됐습니다. 그는 고 김새론 씨의 유족이 원한다면 언제든 찾아뵙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내용을 전달하며, 배우 김수현과 고 설리가 2017년 영화 '리얼'을 찍을 당시의 상황과 관련해서 배우 김수현과 이사랑 감독(=이로베 · 골드메달리스트 실질적 대표)의 입장을 원한다는 내용을 언론사에 전달했습니다. 그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k.d.bomba(인스타그램)

 

김수현·이로베 입장 원한다

故 설리 유족(친오빠 최건희씨)는 배우 김수현 씨와 고 김새론 씨의 논란 이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일 김수현 씨로 추정되는 "김 씨"와 관련된 내용을 올려왔습니다. 그로 인해 김수현 씨 팬들로부터 악성 댓글에 시달려왔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오늘 3월 28일 언론사에 본인의 입장을 확실하게 밝혔습니다. 본인의 질문 내용에 대하여 배우 김수현 씨와 김수현 씨 소속사의 실질적 대표이자 영화 '리얼'의 감독 이사랑(=이로베 대표) 입장을 원한다는 내용입니다. 故 설리 친오빠(최건희 씨로 추정)가 질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故 설리  친오빠의 질문 내용: "대역있던 베드신, 왜 강요했나"

(1)  故 설리 와 김수현의 베드신 계획

故 설리  장례식 때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증언으로 알게 됐는데, 故 설리 와 김수현과의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는 구체 되지 않았다고 들었다. 이에 대한 김수현의 입장을 원한다.
 

(2) 왜 대역을 쓰지 않았나

촬영 당시 故 설리의 나체신에 대한 대역 배우를 쓰기로 약속했는데 왜 대역을 쓰지 않고 故 설리 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는지 답변을 원한다.
 

(3) 대역배우는 현장에 와 있었다

당시 장례식장에 참석한 스탬프들의 증언에 의하면, 故 설리의 베드신과 나체신의 대역 배우는 현장에 와 있었다고 하는데 이 사실 여부와 관련한 김수현과 이사랑의 입장을 요구한다.
 
故 설리 유족은 "이외에도 설리의 장례식장에서 많은 소식을 접했지만, 팩트 위주로 위의 3가지 질문만을 드리니 이에 적극적우로 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故 설리 친오빠가 배우 김수현을 저격하며 올린 글 내용

출처: k.d.bomba(인스타그램)

 
그는 최근까지 배우 김수현을 저격하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왔습니다. 지금 현재 그의 계정에 배우 김수현과 관련되어 그가 올렸던 글들은 비공개 상태로 전환되어 있는데요, 오늘 발표한 '김수현·이로베 입장 원한다'는 내용만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는,
"동생을 보낸 지 6년, 너가 노리개질 한 거 6년, 앞으로 너가 받을 고통 6년, 너무 빨리 부서지지 말아 달라"
지난 21일 배우 김수현의 고 김새론 배우 미성년 교제 의혹과 관련하여,
"내 인생 너의 인생 모두의 인생이 '리얼', 암울 그 자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故 설리 유족(친오빠)이 언론사에 밝힌, "김수현·이로베 입장 원한다"는 내용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정확한 사실이 무엇인지는 아직 온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동생을 떠나보낸 오빠의 입장에서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의문점이라는 사실에는 공감이 가는 편입니다. 故 설리는 영화 '리얼' 출연 이후, "다시는 영화를 찍지 않겠다"라고 주변에 말했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본 포스팅은 어느 한 쪽의 입장을 대변하는 글이 아니라 보도된 내용에 대한 팩트 체크하는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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